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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용인 처인구 카페추천, 입소문 난 용인 오포드커피(메뉴, 디저트맛집, 분위기있는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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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슈입니다. ♥

이번주에는 딸아이와 친정에 갔다가 왔어요 ㅎ

 

친정은 용인인데요. 글쎄~ 요즘 입소문 자자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제가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용인 오포드커피 / OFFORD COFFEE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낙은로 3, 2층 (활천빌딩)

 

 

 


위치는 이곳입니다. 저는 지도에도 나와있는 경전철 에버라인을 타고 이동했는데요.

 

'김량장역'에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내려오니 오른쪽으로 오포드(OFFORD) 카페가 바로 보였습니다.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조금 아쉬운데요, 주차는 카페 뒤쪽 공원 가는 길목에 주차하면 된다고 쓰여 있네요.

 

제가 그날 좀 일찍 도착해서 카페 주변을 둘러보았는데요.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뒤쪽 주택가가 한산하긴 하더라고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영시간 : 평일 14:00 ~ 22:00 / 토요일 12:00 ~ 22:00 (일요일 휴무)

 

 

 

 

카페입구입니다. 딱히 꾸며진 건 없지만 무거운 철문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서 운영시간을 적어놓으셨더라고요.ㅎㅎ

 

뭔가 투박해 보이면서도 사장님만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다들 문이 잠겨있는 줄 알고 머뭇하시더라고요. 그냥 당당하게 들어가시면 됩니다.

 

 

 


 

메뉴 

 

 

메뉴판 사진입니다. 기본적인 커피종류, 차종류와 음료가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인 것 같아요.

 

 

 


 

후기

 

 

저는 오포트크림라떼, 체리소르베 망고에이드, 스틱 휘낭시에(?)를 먹었는데요. 와아..♥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ㅎㅎㅎㅎ

 

전 커피 잘 안 마시지만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진짜 저세상 부드러움이더라고요 증맬루....♡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서 넘 괜찮았어요. 제가 크림은 보통 달아서 잘 못 먹는데 이거는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체리소르베 망고에이드. 소르베는 여기서 첨 봤는데요. 과일을 미리 갈아서? 샤베트처럼 만들어 놓으신 거 같더라고요. 

 

망고에이드에 체리소르베를 한 숟가락 올려서 섞어마시는건데 색도 너무 예쁘고 맛도 넘 좋았아요.

이거는 진짜로 인위적인 맛이 1도 없어요...! 그래서 달고 센 맛 찾아오신 거면 좀 심심하게 느껴질 순 있어요.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ㅋㅋ 한입 먹으면 그만 먹으라고 째려볼 정도.. ㅎㅎ

 


마지막으로 스틱모양으로 되어있는 휘낭시에 이거는 저희아이가 손도 못 대게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맛은 역시나 달지 않고 약간 단단하면서 계피향도 나고 겉이 부분적으로 바삭해요. 제가 빵도 많이 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자리에서 여러 개도 먹을 수 있을정도였어요ㅎㅎㅎㅎ

 

 

 

사장님 감성이 곳곳에 묻어있어서 꾸며놓은 공간을 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쿠키도 직접 다 만드시고, 커피도 주문받을때 마다 직접 내리시더라고요.

 

그래서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려요. 하지만 정성이 들어가서 전혀 일반적인 맛이아니고 인위적인 맛도 없어서 기대하며 기다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너어어~무 좋아서 자꾸 사진 찍게 만드는 곳! 용인 오포드커피 한번 들려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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