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슈입니다.
저희 부부는 곱창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한 달에 한번 이상은
꼭 먹는 것 같아요.
청라에 이사 오고 나서도
곱창이 먹고싶어서
여러 군데 많이 돌아다녀본 것 같아요.
저희 부부가 곱창집을
찾아다녀본 결과
인천 청라 부근에서는
왔다갔다황소곱창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희는 지난주에도 다녀왔네요 ㅎㅎ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천 청라 왔다갔다 황소곱창
위치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229-18 1층
여러 번 식당을 방문했었는데
곱창집이름이 "왔다갔다 황소곱창"인 것을
지금 리뷰하면서 알았네요 ㅎㅎㅎ
(그냥 황소곱창인 줄 알았는데;;)
인터넷 검색하실 때 참고해 주세요 ㅎㅎ
영업시간 : 매일 16: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 : 가게 앞, 주차자리 협소함
왔다갔다 황소곱창은
오후 4시부터 오픈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가게 주변으로 주차가 가능하긴 하지만
여기저기 주차가 너무 많이 되어있어서
자리가 정말 협소하더라고요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ㅠㅠ
참고해 주세요.
메뉴 및 가격
왔다갔다 황소곱창 메뉴판 사진입니다.
(1인분 기준)
곱창 : 25,000원
대창 : 27,000원
막창 : 29,000원
염통 : 14,000원
우삼겹 : 7,900원
볶음밥 : 3,000원
주먹밥 : 2,000원
얼큰 내장전골 : 35,000원
생모듬 : 63,000 (700g 2인이상)
이 외에도 다른 메뉴는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또 한 가지!
라면이 무한리필이에요!
셀프로 끓여드시면 된답니다 ㅎㅎㅎ
후기
저희 부부는
대창이나 막창도 좋아하지만
곱창을 너~무 좋아해요.
아래는 곱창 2인분을 주문한 사진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나오죠?ㅎㅎㅎ
곱이 아주 가득 차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곱이 소의 분변이라고 하시는데,
곱창은 소의 소장이고요.
곱은 소장의 소화액입니다.
죽은 지 오래되지 않은 신선한 소의 소장은
세척을 깨끗이 해도
잠시동안 소화액이 분비된다고 해요.
그래서 신선할수록
곱이 가득 차있다고 합니다.
왔다갔다 황소곱창은
내장이 정말 깨끗해서
잡내가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적당히 노릇하게 구워주면
질기지도 않고요!
씹으면 곱이 나와서 넘나 고소합니다ㅎㅎ
연예인 사인도 많아요~ ㅎㅎ
그리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고기도 다 구워주시고
항상 웃으면서 말씀해 주셔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곱창만 시켜도 염통을 조금 주십니다.
그리고 원하시면 생간이나 천엽도 주시고
서비스로 홍합탕까지 나옵니다.
소주 드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고요 ㅎㅎ
남편과 저는 곱창을 정말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먹어봤는데요.
청라 황소곱창 정도면 정말 추천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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