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슈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니까
멜로 영화가 보고 싶어 지더라고요.
특히 저는 일본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데
일본의 멜로 영화는
섬세한 감정이 돋보이고,
영상이 아주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저는 일본 멜로 영화의
부드럽고 따듯한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나 겨울을 배경으로 한
일본 멜로 영화들이 참 예쁜 것 같아요.
또 극적이지만 감동적인 내용의
영화들이 꽤 많고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에 볼만한
일본 영화 5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영화추천 / 일본멜로영화추천 / 겨울영화추천
1. 러브레터 (1995) / 평점 9.3
러브레터는 1995년 개봉된 작품입니다.
영화제목 그대로
편지와 관련된 내용인데요
어렸을 적 헤어진 소꿉친구에 대한
편지를 쓰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하얀 설경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애틋한 마음이 어우러져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유명한 대사는
"오겡끼데스까?"
('잘 지내고 있나요?')
입니다.
2. 너의이름은. (2016) / 평점 9.01
너의 이름은. 은
일본에서 2016년도에 개봉했고,
한국에는 2017년에 개봉하였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주인공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몸이 뒤바뀜으로 만나면서
그려지는 사랑이야기입니다.
판타지, 멜로, 재난 영화이기 때문에
줄거리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내용과 재미가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에서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다음으로
역대 2위의 수익을 올린 작품입니다.
3. 냉정과 열정 사이 (2001) / 평점 8.92
소설이 원작인 냉정과 열정사이는
2001년 일본에서 개봉했습니다.
두 남녀가 대학교에서 만나
사랑하고 또 헤어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남자배우의 이미지가
굉장히 부리부리해서
홍콩영화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일본, 이탈리아 피렌체, 밀라노 등
해외에서 촬영되었고,
연인 - 피렌체의 판타지적 관계가
설렘을 부각해
배경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4.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 / 평점 9.62
2005년 개봉작입니다.
아내가 사고로 죽었는데,
다시 만나게 된 남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도 손예진, 소지섭 님을 주연으로
리메이크되어 개봉했었던 영화입니다.
마음이 절절하게 아프면서도
가족의 따듯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5. 도쿄타워 (2004) / 평점 7.42
2004년 개봉작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고요.
이 작품도 소설이 원작입니다.
20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면서
유부녀와 젊은 남자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도 직접 보시면
반전이 있는 영화입니다.
여기까지 일본 멜론, 로맨스 영화
5 작품 추천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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